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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원의 5년 인생 블로그
첫 번째 사례입니다. 다른 팀에서 문의를 했습니다. 직원 A : 황사원씨, 우리 개인사업자한테서 사업소득을 떼는데, 계산서를 발행하면 어떻게 되요? 그래도 원천징수해야하는가? 황사원 : 알아볼게요. 1. 홈택스로 들어갑니다. 미술창작품 관련 원천징수 문의이니 그대로 검색합니다. 중간에 있는 상담 내용이 거의 정확한 거 같으니 클릭해봅니다. 위 질문에서 세 가지 법을 물어봤습니다. 면세 관련, 계산서 발행 = 부가가치세법 인건비 지급 시 원천징수 = 원천세 간이 영수증 = 법인세(적격증빙) 그럼 이 세 가지 법에 대한 질문에 답이 어떻게 달렸나 보기 전에, 생각해봅시다. 법인세에서 말하는 적격증빙은 뭐가 있나 - 세금계산서/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간이영수증. 계산서나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면..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하반기 채용시즌이 되면서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들뜬 거 같네요. 그러면서 많이들 하시는 말이, '더 뭘 준비해야할까요?'입니다. 특히나 인적 네트워크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 취업준비생은 뭘 준비할 수 있을까요? 돈도 덜 들어가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 어디 없을까요? 제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고민해본 결과.. [홈택스 공부법]이라는 걸 생각해냈습니다! 누가 먼저 언급한 적 없죠..? 그쵸..? 아무튼 홈택스 공부법이란 홈택스를 통해 세법 사례를 찾아보고, 세법 사례를 파고들어가면서 세법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단계로는, '① 사례 발굴 ② 쟁점 파악 ③ 법령 검색' 입니다! 뭔가 의미 없을거 같은데? 도움 안될거 같은데? 저..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7월부터 지방세(주민세 재산분, 재산세), 부가세 신고 보조, 원천세 신고, 결산 보조 하느라 굉장히 바빴습니다 ㅜㅜ 집에 오면 침대에 바로 누워자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하루에 가끔씩은 의미있는 곳에 시간을 좀 보내고 있습니다. 코멘토 라는 사이트에서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험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지만, 회계 관련해서 구직 중인 분들께 재경팀에서 겪은 경험에 비춰 짧은 조언이라도 드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코멘토부터 설명드리자면 멘티(구직자, 이직자)와 멘토(현직자)가 만나는 장소에서, 멘티가 질문한 것에 멘토가 답해주는 형식입니다. 지식IN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이 멘토링을 하고 멘티가 답변 ..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사실 별 내용도 아닌데 막 쓴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은 됩니다..그래도 제 이야기를 읽으시면서 아무 능력없던 애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지,어떤 경험을 하려고 했는지,어떤 스펙을 쌓을 수 있는지,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전에 꿈, 목표를 찾는 방법에서는 이런 순서로 찾으시라 했습니다.(https://tickytickytimebomb.tistory.com/7?category=848532 참고)1. 경험 나열2. 강도 나열3. 기업 서칭(searching)4. 필요한 것들 준비5.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자문하기(스스로에게 묻기) 대학생 시절 상황을 예로 들자면1. 경험나열-회계 수업-프로그래밍 수업-파스타집 아르바이트 완전 집돌이;; 2...
-지난 이야기제대한 황사원.가진 것 토익 735점 외 전무한 대학생.무엇을 할지 모르는, 목표도 없는 대학생.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겨울방학 2달을 이용해 자격증 2개 취득하고 자괴감에 빠진다.3학년부터는 다르게 살리라 마음을 먹는데.. ○ 3학년 1학기날이 따듯해지자 대학교에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들었습니다. 개강을 하고, 술파티가 열렸습니다.그리고 동아리원 모집을 하는 공고가 막 올라옵니다.저는 그나마 연락하던 동기와 함께 토론 동아리를 들어가게 됩니다. 토론을 하면서 제가 근거 없는 말을 자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당황하면 말도 잘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기본적으로 아싸였기 때문에 사람들과 살갑게 지내지도 못했습니다 ㅜㅜ그래도 계속 토론을 하면서 말을 하려는 노력도 하고, 준비도 하면서 논..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그 동안 결산 관련해서. 그리고 회사 전산 작업 관련해서 일이 많아 바빴습니다 ㅜㅜ그 사이 배운 것도 많이 있구, 느낀 것도 많습니다.그 이야기를 앞으로 조금씩 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제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제 취업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다음 링크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https://tickytickytimebomb.tistory.com/7?category=848532 ○대학교 2학년 2학기 제대를 막 한 저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하는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취업을 위해 준비는 해야겠으나, 어떤 직무로 가고 싶은지, 어떤 자격증을 공부해야할지 아무것도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당시 잘 하는 것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