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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원의 5년 인생 블로그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난리를 치고 있어서 아주 걱정이 됩니다. 일단 경기가 죽어가는게 보여서 걱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밖에 돌아다니지 않고, 모이는 것도 자제당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주변 상가에 '임대'라는 현수막이 하나 둘 붙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유가 문제까지 겹쳐서 기업, 은행들에게도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투자자들 손실도 걱정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미들이 열심히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불패신화라 불리며 열심히 구매들 하셨죠. 근데 증시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부동산 규제는 강화되어 있는 상황, 연체율이 높아지는 은행. 나중에 자금을 많이 잃게 된다면 투자자 분들의 가처분 소득은 자연스럽게 ..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저는 꾸준한 자기계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출근하면서 책도 읽고 집에서 코멘토나 멀티캠퍼스 같은 사이트에서 교육강의를 수강합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니 눈에 띄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가 회계 서적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입니다. 무엇이든 실제로 내가 자료를 만들고, 분석하고. 그 과정이 익숙해지면 빠르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위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있었구요. '이 책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이게 모 사이트에서 강의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 직강에다 가격도 별로 안비싸서 가보고 싶긴 한데 화요일이고 서울에서 하다보니 갈 수가 없네요.. 지방에 있는 직장인은 웁니다.. 재무..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하반기 채용시즌이 되면서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들뜬 거 같네요. 그러면서 많이들 하시는 말이, '더 뭘 준비해야할까요?'입니다. 특히나 인적 네트워크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 취업준비생은 뭘 준비할 수 있을까요? 돈도 덜 들어가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 어디 없을까요? 제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고민해본 결과.. [홈택스 공부법]이라는 걸 생각해냈습니다! 누가 먼저 언급한 적 없죠..? 그쵸..? 아무튼 홈택스 공부법이란 홈택스를 통해 세법 사례를 찾아보고, 세법 사례를 파고들어가면서 세법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단계로는, '① 사례 발굴 ② 쟁점 파악 ③ 법령 검색' 입니다! 뭔가 의미 없을거 같은데? 도움 안될거 같은데? 저..
-지난 이야기제대한 황사원.가진 것 토익 735점 외 전무한 대학생.무엇을 할지 모르는, 목표도 없는 대학생.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겨울방학 2달을 이용해 자격증 2개 취득하고 자괴감에 빠진다.3학년부터는 다르게 살리라 마음을 먹는데.. ○ 3학년 1학기날이 따듯해지자 대학교에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들었습니다. 개강을 하고, 술파티가 열렸습니다.그리고 동아리원 모집을 하는 공고가 막 올라옵니다.저는 그나마 연락하던 동기와 함께 토론 동아리를 들어가게 됩니다. 토론을 하면서 제가 근거 없는 말을 자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당황하면 말도 잘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기본적으로 아싸였기 때문에 사람들과 살갑게 지내지도 못했습니다 ㅜㅜ그래도 계속 토론을 하면서 말을 하려는 노력도 하고, 준비도 하면서 논..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왜 일찍 취업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저는 2018년도에 취업했습니다. 나이가 26살이었으니 요즘 같은 때에 빠르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이렇게 일찍 취업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취준 기간이 1년은 기본 걸릴 것 같았고, 자소서도 300개 넘게 작성할 줄 알았습니다. 군대를 졸업하고 2학년 2학기를 시작할 때부터 조금씩 준비도 하고 학교에서도 지원해주다 보니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회계사 시험도 준비해보고 싶고 워킹 홀리데이도 가보고싶고 교환학생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 다 접고 저는 취직에만 몰두했습니다. 세무사의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꾸다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고 취업에만 몰두하게 된 것은 2015년 ..
전에 회계 직군으로 갈 경우 중견기업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겠죠. 저는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그럼 망한건가요? ㅠㅠ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이 중소기업부터 취업했다고 모든 것이 망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서 슬플 순 있을겁니다. 누구는 공무원이 되어있고, 누구는 대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고, 누구는 중견기업 들어가서 더 나은 복리후생 받고 있고, 누구는 사업 하면서 좀 더 벌고있고, 누구는 부모님 덕에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그에 비해 나는 연봉도 적고, 복리후생은 찾아보기도 힘든데다 일만 주구장창 하는 그저 작은 기업일 뿐이란 거죠. 하지만 여러분, 절대 여기서 좌절하시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