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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회계취업] 황사원 회계 취업기 에필로그

황사원 2019. 3. 29. 06:30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사실 별 내용도 아닌데 막 쓴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제 이야기를 읽으시면서 아무 능력없던 애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지,

어떤 경험을 하려고 했는지,

어떤 스펙을 쌓을 수 있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전에 꿈, 목표를 찾는 방법에서는 이런 순서로 찾으시라 했습니다.

(https://tickytickytimebomb.tistory.com/7?category=848532 참고)

1. 경험 나열

2. 강도 나열

3. 기업 서칭(searching)

4. 필요한 것들 준비

5.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자문하기(스스로에게 묻기)


대학생 시절 상황을 예로 들자면

1. 경험나열

-회계 수업

-프로그래밍 수업

-파스타집 아르바이트


완전 집돌이;;


2. 강도 나열

빅잼) 프로그래밍 수업 - 파스타집 아르바이트 - 회계 수업 (노잼

여기서 아르바이트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3. 기업 서칭

프로그래밍은 그냥 IT기업이었고, 회계는 회계쓰는 부서면 다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업종을 정하면 편했을 텐데 저는 그런거를 가리지를 못했네요


4. 필요한 것들 준비

-자격증

-대외활동

   1. 인턴

   2. 연말정산(그나마 인턴 같은거)

   3. 재무분석

-공모전(회계는 공모전 거의 없으니 패스)


5. 자문하기

프로그래밍은 자신 없고, 더 잘 할 수 있는 회계부터 하자. 

솔직히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겠다. 일단 해보고 돈 벌다가 아닌 것 같으면 인터넷 교육 수강해서 다른 것 듣거나 다른거 해보지 뭐..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취업을 했지만, 요즘 이직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회계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다른 회계도 배워보고 싶고, 부가세도 해보고싶고 결산도 해보고 싶어요.

현금흐름표도 작성해보고 싶고, 뭐 아무튼 많은 경험을 해서 회계 직무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뭐 사진 같은거 더 넣고 글자도 꾸며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초라하지만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결산 때 경험한 것도 많이 게시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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