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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원의 5년 인생 블로그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하반기 채용시즌이 되면서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들뜬 거 같네요. 그러면서 많이들 하시는 말이, '더 뭘 준비해야할까요?'입니다. 특히나 인적 네트워크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 취업준비생은 뭘 준비할 수 있을까요? 돈도 덜 들어가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 어디 없을까요? 제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고민해본 결과.. [홈택스 공부법]이라는 걸 생각해냈습니다! 누가 먼저 언급한 적 없죠..? 그쵸..? 아무튼 홈택스 공부법이란 홈택스를 통해 세법 사례를 찾아보고, 세법 사례를 파고들어가면서 세법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단계로는, '① 사례 발굴 ② 쟁점 파악 ③ 법령 검색' 입니다! 뭔가 의미 없을거 같은데? 도움 안될거 같은데? 저..
전에 회계 직군으로 갈 경우 중견기업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이런 말도 나올 수 있겠죠. 저는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그럼 망한건가요? ㅠㅠ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이 중소기업부터 취업했다고 모든 것이 망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서 슬플 순 있을겁니다. 누구는 공무원이 되어있고, 누구는 대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고, 누구는 중견기업 들어가서 더 나은 복리후생 받고 있고, 누구는 사업 하면서 좀 더 벌고있고, 누구는 부모님 덕에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그에 비해 나는 연봉도 적고, 복리후생은 찾아보기도 힘든데다 일만 주구장창 하는 그저 작은 기업일 뿐이란 거죠. 하지만 여러분, 절대 여기서 좌절하시면 안됩니다. ..
요즘 회계 쪽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은 무슨 스펙이다 스펙이다 해서 열심이 쌓으시려고 하죠! 그 중에 하나가 외국어, 특히 영어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보죠. "제가 회계 쪽으로 취업하려 하는데 영어는 필수겠죠? 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한가요? 잘 모르시겠나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요즘에는 한국이 많이 힘들다, 전망이 안좋다, 기업 망하니 마니 하는 말들이 많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에는 많은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는 외국계 기업도 있고, 대기업, 중견, 공기업 등등 형태도 다양합니다. 과연 이 모든 기업들이 외국어를 요구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한국 기업인데 수출 실적이 하나도 없고 내수 위주의 기업이 있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