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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원의 5년 인생 블로그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오피큐탄 글 올린지가 좀 되었는데, 계속해서 보러 오시네요 . .. ... 감사합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오피큐탄 2달치를 처방 받았었습니다. 직장인이라 평일에 가기도 힘들고, 금요일은 일 마치자 마자 안가면 받아주지를 않아서.. 그냥 두 달치 달라고 했었습니다. 이번에 약을 다 먹어서 10월 2일에 새로 처방받으러 피부과에 갔습니다. 2달치를 받았는데 왜 이제야 갔냐구요? 필요할 때만 골라먹었거든요. 왜 필요할 때만 먹었냐구요? 그거 매일 먹으면 몸이 진짜 너무 건조해져요. 입술이 바싹 말라서 립밤 안바르면 사하라 사막됩니다. 눈도 너무 건조해져서 인공눈물 안넣으면 눈이 뻑뻑해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피지가 좀 나온다 싶을 때 하루 한 알씩 먹었습..
[이 글은 "입사 후 벌어진 일들"과 연관되는 글입니다..] 여드름 웨이브의 시작 7월 어느 더운 여름날. 저는 재경팀에 있기 때문에 회계 반기결산 때문에 많이 바빴습니다. 퇴근 시간은 기본 8시였고 집에가면 피곤에 쩔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밖에 나가면 먼지를 많이 붙이고 오기 때문에 세안은 필수인데, 저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씻지도 않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게 한 일주일 이상 이어졌습니다.(물론 맨날 안씻은건 아닙니다.. 가끔씩은 씻었습니다) 여기에 8월에 들어서는 다른 팀과 문제가 있어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좁쌀여드름이 얼굴 군데군데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여드름이 계속 나던 스타일이라 나면 뭐 나는구나 하던 사람이었습니다.(안 사라지니까 포기한.. ㅜㅜ)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