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원의 5년 인생 블로그
[P2P투자] 플랫폼 이야기 - 데일리펀딩 본문
안녕하세요, 황사원입니다.
P2P펀딩이라고 검색을 하면, 수십개의 기업들이 나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데일리펀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왜? 라고 하시면, 사실 안심플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2P는 언제나 위험합니다. 원금도 보장 못받고, 플랫폼이 망하면 돈도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차주들도 상환을 늦게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주들이 정직한 사람들일지라도 시장이나 법률적 요건 때문에 자금을 상환할 여력이 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2P플랫폼에서는 담보를 요구합니다. 동산이면 동산을 점유하고, 부동산이면 부동산에 저당을 잡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잘 안되거나 사기를 당했을 때 법적으로 요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안심플랜까지 있다면 조금 더 안전할 겁니다. 차주가 상환을 못하더라도 일부를 받을 수 있다면 정말 희망적이겠죠. 데일리펀딩는 안심플랜을 적용해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유를 따지자면, 일단 단기 채권들이기 때문에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이자율이 높아 이자도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빠르게 회수하여 다시 고금리 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겠죠. 자금회전이 빨라져서 돈이 필요한 경우 당겨쓸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데일리 펀딩에서 상품을 보면, 부동산 말고 동산 상품도 있습니다. 운영자금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주가 발주처에 매출을 일으키면 돈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문제는 발주처에서 돈을 보통 30~60일 뒤에 주기 때문에 그 사이 자금 상황이 나빠지게 됩니다. 운영자금 상품은 이를 해결하고자 나온 상품입니다. 30~60일 뒤에 받을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겁니다. 그러면 차주는 빠르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자금 문제가 해소됩니다. 아 뭐 여튼 말이 길어졌는데, 이런 동산 상품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플랫폼도 이야기를 차차 올려보로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투자 되세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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